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민주당 의장단 독식 규탄…협치 나서라"

의장단 6석 전체 독식, '의회 독주이자 오만한 행태'박경원 의원 "민주당의 욕심이 의회 파행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시의회 전경. (사진=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전경. (사진=남양주시의회)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제10대 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당선인들은 26일 ‘시민을 기만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의장단 독식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의원총회를 통해 전반기 의장단 6석 전체를 독식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시민을 위한 협치의 가치를 처참히 내버린 오만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박경원 의원은 “과거 제9대 의회 후반기 당시 국민의힘은 다수당(11석)이었음에도 소수당인 민주당(9석)에 의장단 2석을 양보하며 협치를 선택했다”며 "시민의 뜻을 거스르며 의장단 자리에만 관심있는 민주당의 욕심이 의회 파행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