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6일부터 15일까지 ‘2026 수원기업 아이알(IR)데이 수원.판(PANN)’ 9~10기(하반기)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수원시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투자 유치 프로그램인 수원기업 아이알(IR)데이 수원.판(PANN)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원의 중소·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해 기업이 아이알(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알(IR)은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치를 홍보하는 활동이다.
수원기업 아이알(IR)데이 수원.판(PANN)은 유망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확실한 투자 엔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10일 수원.판(PANN) 8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시는 아직 수원.판(PANN)을 인지하지 못한 숨은 유망 기업들을 발굴하고 수원.판(PANN)에 합류하기를 원하는 기업들을 위해 하반기(9~10기) 참여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수원시 소재 기업 또는 2026년 내 본사, 연구소, 공장 등을 수원으로 이전할 예정인 △창업 초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바이오 △초격차 기술 등 미래 전략 산업 분야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투자 유치를 위한 맞춤형 원스톱 지원을 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업 진단, 투자 전략 수립 1:1 컨설팅 △아이알(IR) 스토리라인 구성, 스피치 역량 강화 교육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 등 유력 벤처캐피털(VC) 대상 실전 아이알(IR) 피칭 기회 제공 △투자자, 오픈 이노베이션 수요 기업과의 네트워킹 등이다.
시와 운영사는 아이알(IR)데이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성과 모니터링, 후속 투자자 매칭, 운영사 직접 투자 검토 연계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스케일업(Scale-up)을 끝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시가 지난 2024년부터 운영한 수원.판(PANN)은 단순한 발표 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자금 조달 창구로서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부터 유망 스타트업 발굴·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AC)가 운영을 주관하면서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투자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고, 이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1기부터 8기까지 총 59개사가 선정돼 체계적인 아이알(IR) 역량 강화 과정을 거쳤다. 참가 기업 중 14개사가 총 233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며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성공 사례가 알려지면서 ‘수원.판(PANN)’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모집에는 전년보다 1.5배 증가한 179개 기업이 몰리며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높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더 많은 기업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선정 기업을 지난해보다 10개 늘린 총 32개사(기수별 8개사)로 확대했다.
한편 하반기 참여기업 추가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또는 주관 기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기업지원과(031-5191-314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