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민·관·경 합동 범죄예방 순찰 실시

재개발 장기화 따른 범죄취약지역 점검... 시민 안전 확보 총력시 관계부서, 의왕경찰서, 오전·고천동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오전다구역 조합장 등 90명 참여
김성제 의왕시장(가운데)이 오전다구역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가운데)이 오전다구역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수원일보=유제성 기자] 의왕시는 지난 3일 오전다구역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합동 순찰은 재개발 사업 장기화로 빈집과 방치 공간이 증가하면서 범죄 및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는 오전다구역의 치안 불안 요소를 점검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동 순찰에는 의왕경찰서를 비롯, 의왕시 자치행정과·도시정비과·도로건설과 등 시 관계부서와 오전·고천동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오전다구역 조합장 등 90명이 참여해 범죄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안전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민관경 합동 범죄예방 순찰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민관경 합동 범죄예방 순찰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참여자들은 출입통제장치가 미흡한 빈 건축물과 무단투기 지역, 보안등 추가 설치가 필요한 구간, CCTV 안내 시설 등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현장에서 공유했다.

시는 앞으로 의왕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이번 합동 순찰 결과를 바탕으로 보안등과 CCTV 등 생활안전시설을 보완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특히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재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시민들이 불안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