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대중교통·농가 피해·도시 침수·재난 취약계층 보호 등 분야별 정밀 대책 요구남 의장 강력 주문에 경기도 ‘비상상황 발생 시 실시간 보고 및 공조 체계 강화’키로
[수원일보=김갑동 기자]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장단과 교섭단체 대표의원들이 첫 공식 의정 행보로 집중호우 대비 태세를 점검하며 도민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남종섭 의장(더민주, 용인3)을 비롯해 고은정(더민주, 고양10)·김미숙(더민주, 군포3) 부의장, 양 교섭단체 안광률(더민주, 시흥1)·방성환(국민의힘, 성남5) 대표의원은 8일 오후 경기도청 2층에 위치한 도 재난상황실을 긴급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현장을 지키겠다’는 남 의장의 민생중심 철학이 반영된 첫 실천 행보다.
이날 의장단과 대표의원들은 경기도 기상전망과 호우 대처상황을 철저히 살펴본 뒤, 도민의 일상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남 의장은 “형식적인 절차를 탈피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의회와 집행부 간의 보고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실시간 상황 공유가 즉각적으로 이뤄지도록 해달라”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의회의 요구를 수용해 비상상황 보고 및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도 재난상황실 보고에 따르면 도는 비상 1단계 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총 383명의 인력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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