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대상 보훈 봉사활동 전개

국가유공자 위한 이틀간 주거환경 개선 등 보훈 나눔참전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실천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도봉구 국가유공자 자택에서 에어컨·선풍기 등 청소를 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도봉구 국가유공자 자택에서 에어컨·선풍기 등 청소를 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동부지부(지부장 유영빈·이하 동부지부)는 23, 24일 이틀간 폭염 속 국가유공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6·25 참전용사와 월남전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보훈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추진하는 ‘슬기로운 여름생활(슬여생)’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폭염에 취약한 고령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 봉사단은 서울 도봉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가정을 찾아 에어컨 필터 청소와 소독, 선풍기 청소, 화장실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하면서 참전유공자들과 함께 보훈 감사 영상을 시청하고 감사 메시지를 전달하며 말벗 역할을 하는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4일에는 서울 노원구 중계동 하라프라자에서 6·25 참전용사와 월남전 참전유공자 등 2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이번 봉사를 통해 참전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는등 폭염 속 취약계층인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데 의미를 뒀다고 밝혔다.

봉사단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작은 정성이지만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보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