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둘둘치킨, 외식 프랜차이즈 디지털 전환 위해 '맞손'

KT 하이오더 공급계약 체결…가맹점 운영 효율 및 고객 편의 향상48년 전통 둘둘치킨과 스마트 매장 구축으로 K-치킨 경쟁력 강화
전승배 KT 강남지사장(왼쪽)과 정재훈 ㈜일동인터내쇼날 책임이 하이오더 공급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
전승배 KT 강남지사장(왼쪽)과 정재훈 ㈜일동인터내쇼날 책임이 하이오더 공급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

[수원일보=김갑동 기자] 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본부장 함형민 상무)는 28일, 48년 전통 치킨 프랜차이즈인 ㈜일동인터내쇼날(사장 최민호) '둘둘치킨'과 테이블오더 플랫폼 '하이오더'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외식 프랜차이즈의 디지털 전환(DX)을 본격화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KT는 둘둘치킨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이오더를 비롯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해 주문·결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매장 운영 효율 향상과 고객 편의 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KT 하이오더는 고객이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테이블오더 서비스로, 실시간 주문 관리, 다국어 지원, 운영 효율 향상과 전국 단위 유지보수(A/S)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AI와 빅데이터 기반 분석 기능을 통해 매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일동인터내쇼날은 1978년 서울 명동에서 시작해 48년간 이어온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현재 국내는 물론 미국, 베트남, 호주, 일본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하며 K-치킨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한편 양사는 앞으로 하이오더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확대 적용해 가맹점 경쟁력을 높이고,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민호 ㈜일동인터내쇼날 사장은 “48년 전통의 둘둘치킨 노하우에 KT 하이오더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K-치킨 외식업계의 디지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KT와 협력을 통해 국내외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승배 KT 강남지사장은 "이번 협력은 외식 프랜차이즈의 디지털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며 "대한민국 대표적인 1세대 장수치킨 브랜드인 둘둘치킨과 함께 고객 만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K-치킨 업계 혁신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