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위안부 기림의 날 앞두고 작품 40점 전시

공모전 시 20점·그림 10점, 소녀상 그림 10점…8일 나눔의집서 시상식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평화·인권·기억’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린다. 최우수작품 기억은 꽃이 되어. (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평화·인권·기억’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린다. 최우수작품 기억은 꽃이 되어. (경기도 제공)

[수원일보=천의현 기자] 경기도가 8월 14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앞두고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평화·인권·기억’을 주제로 한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작은 ‘평화·인권·기억의 메시지 공모전’ 출품작 중 선정된 시 20점과 그림 10점, 김세진 작가의 평화의 소녀상 그림 10점 등 총 40점이다. 김세진 작가는 104일간 전국을 돌며 74곳의 평화의 소녀상을 수채화로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공모전에는 시 123점, 그림 16점, 음악 11점 등 총 150점이 접수됐다. 도청 전시 후 작품은 광주시 나눔의집으로 옮겨져 오는 8일 기림의 날 기념행사에서도 전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사업 유공자 표창과 공모전 시상식이 열리고, 시 부문 우수작 낭독과 음악 부문 수상작 공연도 이어진다.

김해련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도민들이 작품을 통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역사를 가까이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