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수원 무)과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태백 검룡소에서 양평 두물머리까지 총 130km를 걷는 ‘제7회 우리강 도보 생명순례, 2026 남한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강 도보 생명순례’는 지난 2005년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섬진강을 시작으로 영산강까지 다섯 차례 이끈 행사로, 12년만인 지난해 임진강 순례부터 염태영의원이 주최하고 있고, 올해는 남한강에서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우원식, 염태영, 서왕진, 이학영, 맹성규, 박정, 송옥주, 어기구, 김영배, 김원이, 김주영, 이용선, 이해식, 곽상언, 권향엽, 김남근, 박선원, 박정현, 윤종군, 이주희, 임미애, 전진숙, 허성무 국회의원(23명)과 전국 256개 환경·유역보전 단체가 참여하는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한다.
공동단장을 맡은 염태영 의원은 “이번 순례는 남한강의 생태와 자연성을 회복하고 사람과 강의 관계를 다시 잇는 여정”이라며, “발원지에서 두물머리까지 이어지는 걸음을 통해 생명·평화·공생의 가치를 나누고, 기후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하천 보전과 생태문명 전환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순례는 21일 오후 1시 30분 태백 검룡소 시원제를 시작으로, 8일간 태백–정선–영월–단양–충주–여주–양평을 걸으며 각 지역의 습지, 생태, 역사 명소를 지난다.
정선아리랑 ‘뗏꾼’ 공연, 남한강 국립포럼, 지역주민 간담회, ‘걷는여행길 기본법’ 간담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민 누구나 전체 또는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공식 플랫폼(https://woorigang.or.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