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천의현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교육청의 ‘폰 프리 스쿨’ 정책에 협력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화성오산 폰 프리 스쿨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과 학생·학부모·교원 등 약 600명과 함께 선포식에 참여했다.
폰 프리 스쿨은 학교에서 교육활동과 관련 없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그 시간을 독서·예술문화·스포츠 등 ‘RAS 교육’으로 채워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경기도 최대 학생 도시인 화성시는 올해 약 892억원의 교육지원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7개 이음터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등 지역 교육 자원을 연계해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폰 프리 스쿨은 단순히 스마트폰을 덜 사용하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시간을 어떤 배움과 경험으로 채울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정책”이라며 “학교에서 시작된 변화가 가정과 지역사회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교육 자원을 긴밀히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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