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전 지역서 무선인터넷 가능

道 18개 지역 ‘와이브로 서비스’ 개시… 120㎞ 이상 달리는 차에서도 이용

▲ 2일 수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KT 와이브로 서비스' 개통식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무선인터넷을 시연해 보고 있다.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경기도와 KT는 2일 수원시 야외음악당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KT 윤종록 부사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T 와이브로 서비스 개통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수원을 비롯해 화성 동탄, 봉담 등 18개 시, 군에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120㎞ 이상으로 달리는 버스, 택시, 자가용 등에서도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도에 따르면 이번 개통된 무선인터넷 와이브로 웨이브 2 형식은 전송속도가 최대 37.44Mbps로 기존보다 2배가량 빠르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MP3 음악파일 1곡(3MB 기준) 내려받는 데 0.7초가 걸린다. 또, 700MB 영화 1편은 2분30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KT 와이브로 서비스는 각 KT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비는 3만 원이다. 와이브로 이용 요금은 1GB 맞춤요금이 월 1만 원(VAT 별도)이고, 30G 무제한 요금이 월 1만 9천800원(VAT 별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