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문으로 초대합니다"

오는 10~12일 14번째 팔달문 지역 시장 거리 축제7일 파인아트 거리 탄생 점등식 '빛의 향연속으로'

제45회 수원화성 문화제 기간 중 팔달문시장 거리에서는 또 하나의 축제가 펼쳐진다.

10일부터 12일까지 영동사거리 특설무대를 비롯한 팔달문 주변 재래시장에서 열리는 ‘제14회 팔달문 지역 시장 거리 축제’가 그것.

팔달문 지역 9개 시장연합회가 주최하는 시장 거리축제는 제45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이해 수원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통 재래시장을 홍보하고 더불어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 팔달문 지역 시장 거리 축제는 ‘팔달문 파인아트 거리(Fine-Art)’가 개장하고, ‘해피수원 대학가요제’가 신설되는 등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자랑한다.

첫날인 10일 저녁 7시 ‘해피수원 시민가요제’를 비롯해 식전 행사로 51사단 군악대 공연과 태권도 시범, 밸리댄스 등이 펼쳐진다.

11일엔 어느덧 여덟 번째를 맞으며 인기 행사로 자리 잡은 ‘제8회 한복맵시선발대회’가 열린다. 한복맵시 선발대회는 예선을 거친 20명이 본선에 진출해 우리 한복의 멋과 맵시를 뽐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2일엔 올해 처음 마련된 ‘해피수원 대학가요제’가 열려 젊은이들의 패기와 열정을 한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와 상인 연합회 관계자는 “전통 재래시장에 대한 관심을 젊은 층에도 확산시키기 위해 대학가요제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축제의 또 하나 볼거리로 7일 팔달문시장 파인아트 거리의 탄생을 알리는 점등식이 열린다.

파인아트 거리는 LED 전구를 활용한 빛의 향연을 연출해 기존의 루미나리에 방식을 탈피한 300여 가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축제 기간에 수원천 복개 구간에선 먹을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