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에 주한외교사절단과 국제자매도시 대표단 등 외빈들이 대거 참석, 문화제 관람과 삼성전자 등 주요시설을 시찰한다.
지난 5일 수원시에 따르며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45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한 국제자매도시 대표단, 주한외교사절단, 학술동호회인 한국외교협회 등이 수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7일 중국 지난시 등 수원 자매도시 12개국 102명의 대표단이 방문한다. 특히 대표단은 각국의 고위직 공무원을 비롯해 시의원, 공연단,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화성문화제를 참관하고, 주요시설 시찰, 공식 만찬 등 문화제가 끝나는 12일까지 머물다 돌아간다.
15개국 주한 외국대사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주한외교사절단도 화성문화제 기간인 11일 수원을 찾아 화성문화제 참관과 함께 화성을 시찰한다. 학술동호회인 한국외교협회 소속 회원인 오재희 전 주일대사 등 45명도 11일 수원을 방문하는 등 문화제 기간에 외빈들이 대거 수원을 찾는다.
외빈들은 화성문화제 기간에 여민각 준공식 및 경축 타종, 화성문화제 개막식 및 경축공연, 궁중 의상패션쇼, 능행차연시 및 시민행복 축제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9일부터 11일까지 행궁 앞 광장에서 자매도시 공연단의 축하공연과 자매도시 특산품 전시·판매부스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외빈들은 공식 오·만찬 일정으로 수원의 대표적인 수원양념갈비를 대접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문화제를 계기로 수원화성과 수원갈비 등이 국외로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