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는 수원미술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7일부터 일주일동안 ‘Re- presentation 정조, 화성에 오다’ 이환영 특별 미술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3년도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는 이환영(63) 작가가 직접 그린 작품을 비롯 실크스크린 작품 등 44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된 미술작품들은 ‘왕의 행차 - 그 기록과 유산의 재현’, ‘반차도의 현대적 변용과 모색’, ‘수원 화성과 주변 풍경’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이 작가는 “ ‘원형을묘정리의궤’를 비롯해 ‘화성성역의궤’에 기록된 자료 중 일부를 오늘의 시각으로 재구성하고 이를 회화적으로 표현했다.”며 “ ‘정리의궤’에 수록된 반차도의 장대한 화면 속 절제된 질서와 현장감 넘치는 기마 인물들, 자긍심과 행복감으로 가득차 있는 생동하는 표정을 통해 오늘날 현대인들이 잃어버린 한민족의 여유와 해학, 질서, 대동의 정신을 찾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며 “그림 속에 담긴 정조의 꿈과 이상을 되새겨 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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