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암세포 억제효과 항암쌀 개발

농촌진흥이 세계 최초로 일반 쌀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소플라본 성분 제니스테인을 함유한 항암쌀 2종을 개발했다.

항암쌀을 개발한 이장용 연구관은 콩에서 이소플라본을 생성하는 2종의 유전자를 분리, 일반벼와 유색벼에 각각 도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국민 평균 1인당 쌀 소비량 100g당 이소플라본이 최고 10.3mg 생성되는 쌀로 밥을 할 경우 1일 필요섭취량의 40%에 해당하는 이소플라본을 섭취할 수 있다.

농진청의 이 연구관은 콩에는 주요 기능성 성분으로 12종의 이소플라본이 존재하는데 이중 제니스테인은 항암, 항산화 효과가 있어 전립선암, 유방암 등 각종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성이 있다고 학계에 보고돼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이번 개발된 항암쌀의 GM작물 실용화를 위해 포장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체안전성과 환경위해성 평가를 거친 후 상품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