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에서 첫 분양에 나선 울트라건설 참누리 아파트가 13일부터 서울 수도권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지난 6일과 8일 총 1천188세대 중 특별공급 105세대와 수원ㆍ용인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우선물량 331세대를 공급한 데 이어 13~14일 수도권 1순위 청약을 마감한다.
1순위 경쟁률이 워낙 높을 것으로 예상돼 15~16일 각각 시작하는 2~3순위 청약은 당첨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오는 23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당첨자를 대상으로 24일부터 견본주택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앞서 8일 실시한 지역우선물량 1순위 청약에서 331세대 모집에 5천890명이 신청해 17.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만큼 수도권의 경쟁률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당첨 가능한 청약가점은 50점대 이상으로 예측되며, 중대형 아파트는 이보다 10점 정도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 크기는 112~232㎡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균 분양가는 3.3㎡(1평)당 1천285만 원이다. 발코니 확장 등 다른 비용을 고려하면 3.3㎡당 1천400만 원대 수준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전용면적 85㎡ 이하는 7년, 85㎡ 초과는 5년이다. 입주예정일은 2011년 4월이다.
한편, 내년부터 여산디엔씨가 214세대를 시작으로 라데빵스가 공공임대 485세대 등 1만 708세대를 공급하는 데 이어 2010년 1만 3천358세대, 2011년 2천688세대, 2013년 2천300세대 등 총 3만 1천 세대가 차례로 분양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