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9회 전국체전 종합우승 7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선수단 환영식이 지난 17일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열렸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진종설 경기도의회의장, 도의원,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환영식은 동수원 IC에서 남문을 거쳐 도청까지 선수단 카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종합우승기 및 우승배 봉납, 선수단 꽃다발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가 7연패를 달성할 수 있게 열심히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경기도에서는 내년 전국체전에도 종합우승을 할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환영사 도중 이번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운 조경환(고양시청, 평형 50M) 선수를 비롯한 수영(1), 수중(5) 선수단과 대회 3관왕을 한 장미란 선수 등을 격려했다.
또한, 김 지사는 “한국신기록을 세운 선수에게 100만 원을, 대회 3관왕을 한 선수에게 200만 원을, 2관왕을 한 선수에게 150만 원을 포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금메달 149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2위는 금메달 103개를 획득한 서울이, 3위는 금메달 50개를 획득한 전남이 차지했다.
수원시청은 수영, 레슬링, 씨름, 복싱, 유도 등에서 선전하며 금메달 13개를 획득해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하는데 견인차 구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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