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중학교서 ‘청소년 건강 체험 박람회’

▲ 23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수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청소년 건강 체험 박람회'에서 (위)학생들이 흡연자의 폐 모형 체험을 하고 있다.(아래) 학생들이 칫솔질 하는 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사)우리누리 청소년회와 장안구보건소는 23일 수일중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건강 체험 박람회’를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담배의 심각성을 알리는 모형폐 체험을 비롯해 비만체크, 구강유지 방법, 식품영양 등 청소년 건강 문제 7가지 영역에 대한 체험 활동을 펼쳤다.

(사)우리누리는 수원시 초·중·고교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수원시 최초로 실시한 청소년 건강행태를 조사한 결과 평상시 스트레스를 조금 느끼는 청소년은 39.4%, 많이 느끼는 청소년은 38.9%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가치관 혼란과 자아정체감, 스트레스 등으로 많은 청소년이 흡연이나 음주 등으로 해소하려 한다는 게 우리누리의 설명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우리누리는 수원시 보건소와 함께 수원시 초·중·고교 중 30개 학교를 선택해 ‘청소년 건강 체험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주연 기획팀장은 “앞으로 경기도 광주시와 강원도 평창군까지 활동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