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산업2단지 이달 말 조성 완료

기계설비 등 3개 업종 유치, 100% 분양

수원시가 공업용지의 효율적인 재배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수원산업단지 2단지 조성공사가 이달 말 완료된다.

시에 따르면 권선구 고색동 917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2단지(12만 3천727㎡로)는 현재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전기, 통신 등 지하 매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또 조경, 저류지 설치, 화장실 설치, 초기 우수처리 시설 등도 공사를 끝내 일부 미흡한 주변 정리를 마치면 이달 말 마무리된다. 총 사업비만 370억 3천200만 원이 투입된 2단지는 기계설비 등 3개 업종을 유치, 100% 분양완료했다.

시는 2단계 조성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3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12년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인 3단지 조성사업(79만 5천387㎡)은 1·2단지를 합한 규모의 2배에 달하는 면적에 총 2천99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 7월 국토해양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의 공업지역 대체 지정 심의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06년 7월 사업비 605억 원을 투입, 1단지 28만 7천246㎡ 조성사업을 완료해 조립금속 및 전자제품 등 7개 업종의 무공해 첨단업종을 유치 성공적으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120만여㎡에 달하는 공업단지의 기능과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산업입지 집적화에 따른 산업시너지 효과, 서부권 균형발전은 물론 직접 고용인구 1만 2천60명, 기타 연간 1천억 원의 세수유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