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수원신문 전국학생 음악콩쿨 성료

25일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서관현악·피아노 등 4개 부문 150여 명 참가 열기 '후끈'

▲ ‘제1회 수원신문 전국학생 음악콩쿨’이 지난 25일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관악과 현악, 성악, 피아노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1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gag1112@suwonilbo.kr

본지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방송이 후원한 ‘제1회 수원신문 전국학생 음악콩쿨’이 지난 25일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열렸다.

전국학생 음악콩쿨은 관악과 현악, 성악, 피아노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1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오전 10시부터 관현악, 성악 부문부터 시작된 음악콩쿨은 수원을 비롯한 서울과 도내 각급 학교 학생 참가자의 발길이 오후까지 이어졌다.

오후 들어 비가 내리는 날씨까지 이어졌지만 수원신문 전국학생 음악콩쿨은 올해 1회를 맞이한 콩쿨 대회임에도 15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내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콩쿨에는 첫 번째 대회인 만큼 국내 유수의 대학에 전임강사로 활동하는 국내외 음악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대회의 공신력과 위상을 세우고 정착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

현악 부문의 정윤진 분당 챔버 오케스트라 악장을 비롯해, 관악 부문의 백원호 심사위원은 앙상블 ‘지음’의 리더로 경희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성악 부문 심사위원인 이영숙씨는 지난 23일 47회 정기연주회를 가질 만큼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성악동우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한세대, 계원예고, 성정음악원 등에도 출강하고 있다.

피아노 부문 심사위원인 알렉산더 스비아트킨 교수는 생 페테르부르그 국립음악원 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헬레나 스비아트킨 교수는 한세대 음대 등에서 전임강사로 출강하고 있는 실력자이다.

올해 1회의 수원신문 전국학생 음악콩쿨은 150명이 넘는 학생들의 참여 열기로 첫 대회임에도 열띤 경쟁과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이다.

특히 유치부부터 고등부에 이르기까지 100명이 넘는 학생이 참가한 피아노 부문에서는 학생들이 각자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기를 더했다.

피아노 부문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많은 참가자가 몰려 생각보다 긴장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다른 고등학생 참가자(피아노 부문) 역시 “다른 경쟁자의 실력이 만만치 않아서 유난히 긴장하고 콩쿨에 임했다”고 말했다.

참가자 가족과 지도교사 등도 150명이 훌쩍 넘는 참가자 규모에 놀라면서도, 자녀 혹은 지도 학생이 연주하는 순간을 카메라로 담거나 뜨거운 격려 박수를 보내는 등 가족 잔치라는 훈훈한 모습도 연출했다.

제1회 수원신문 전국학생 음악콩쿨의 각 부문별 수상자 명단은 27일 오전 11시 인터넷신문 수원일보(www.suwonilbo.kr)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