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대표 농협지점으로 거듭날 터"

[인터뷰] 태안농협 이동형 동탄푸른마을지점장

▲ 태안농협 이동형 동탄푸른마을지점장.ⓒ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지역을 대표하는 농협 지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5월 8일 문을 연 태안농협 동탄푸른마을지점 이동형 초대 지점장은 민생 경제 악화, 도농 복합 시장 환경에 걸맞은 최고의 서비스를 개발,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지점장은 1959년생으로 수원이 고향인 '토박이 농협인'이기도 하다. 특히 태안농협에 지난 86년에 입사한 이후 기획·총무 분야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기획통'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이 지점장은 "동탄푸른마을지점의 경우 소비지 농협이며 신도시 개발, 농민 감소라는 다양성이 시장에 내포된 실험지"라고 설명한 뒤 "농산물 직거래 판매 등의 농민 지원 사업과 특색 금융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지점장은 변화무쌍한 금융·시장 상황에 걸맞은 지점 운영 방향을 밝히며 소박한 정답을 내놓기도 했다. 이 지점장은 "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지점을 이끄는데 우선 주안점을 두고 있다"면서 "밝게 웃는 직원들의 얼굴에서 가능성이 보일 때 가장 흐믓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포부에 대해 "동탄푸른마을지점은 아파트 지역에 걸맞은 금융 서비스 실현, 지역 상권의 소상공인들에 대한 대출 지원 등에 주력할 것이며 조합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더욱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지점장은 영화초, 수원북중, 유신고, 아주대, 연대 경영대학원 등을 거치면서 쌓은 경험과 인맥도 지역 대표 농업인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