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기육성자금 1천800억원 증액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내년 지원되는 중소기업육성기금 규모를 대폭 늘린다.

2일 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를 열고 기업 운영·회전자금으로 올해보다 13.6% 늘어난 7천800억 원을,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7천200억 원을 책정하는 등 올해보다 1천800억 원 늘어난 총 1조 5천억 원 규모를 책정키로 했다.

도는 정부의 신성장·신재생 에너지 활성화 대책에 따라 관련 기업들에 대해 지원하는 운영·회전자금, 시설투자사업자금에도 500억 원씩을 배정했다.

올해 도는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지난 9월 말 현재 모두 4천636개 업체에 1조 1천375억 원을 지원했다.

한편, 기금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내년 1월 발표되는 자금지원계획 공고에 따라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