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1동 시민방범순찰대 ‘사랑의 고구마’

100상자 수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 예정

▲ 방범순찰대 대원과 자녀들이 고구마를 수확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화성시 병점1동 주민센터(동장 김진승)와 시민방범순찰대(대장 소병규)가 1년여 동안 텃밭에서 가꾸어온 ‘사랑의 고구마’를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병점1동 시민방범순찰대원 50여 명은 3일 화성시 정남면의 한 텃밭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4월에 대원들과 함께 심은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소병규 대장은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작물을 심기 위해 평소 친분이 있는 지인에게 부탁해 토지를 마련하고 지난 4월에 대원들과 함께 고구마를 심었다.

이날 사랑의 고구마는 대원과 자녀까지 참여해 100상자를 수확하고 오는 5일까지 관내 독거노인, 청소년 가장, 장애인 가구 등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은 고구마는 바자회 등을 통해 판매해 내년 설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소 대장은 "방범순찰대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보통 때는 야간 동네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며 “주말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봉사의 즐거움을 배워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