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원에서 열리는 대학축구선수권대회는 전국에서 48개 팀,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관하며, 수원시와 KBS N TV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6일 오전 11시 영통 영흥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건국대학교와 선문대학교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열전이 벌어진다.
수원 지역에서는 경기대학교와 아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국제디지털대학교 등이 출전하며, 6일부터 11일까지 조별예선을 치른 뒤 13일 8강전, 15일 준결승을 거쳐, 17일 결승전이 펼쳐진다.
경기대는 6일 낮 12시45분 예원예술대(여기산 인조잔디구장)와, 7일 오후 2시 30분엔 국제디지털대와 원광대(종합운동장 보조구장)가, 9일 오전 11시엔 아주대가 울산대와 부경대 경기 승자(영흥공원 인조잔디구장)와 경기를 갖는다.
성균관대는 9일 낮 12시45분 동아대와 호서대 경기 승자(영흥공원 인조잔디구장)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기간 동안 상황실을 설치하고, 경기장별로 급수 지원과 유실물 관리를 위한 자원봉사단도 구성해 운영한다.
또, 2천여 명의 선수단이 머물 숙박시설 시설 개선과 환경 정비에도 나서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수원이라는 이미지 심기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수원에서 2회 연속 개최되는 대학축구 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차질 없는 대회 준비로 수원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