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독거노인·장애인 겨울 이불빨래 봉사

▲ ⓒ 팔달구

"뽀송뽀송한 이불 덥고 주무세요."

팔달구 행궁동 주민센터는 지난 8일 새마을 문고회원과 적십자사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과 함께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가정의 겨울 이불을 세탁해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대한적십자사에서 이동 빨래 차량을 지원받아 이날 아침 8시 30분부터 시작해 오후 3시까지 총 14세대의 가정을 방문해 이불세탁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가정의 방 청소도 거들었다.

행궁동 새마을 문고의 한 회원은 "거동이 불편해 이불빨래를 하지 못하는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추운 겨울 청결하고 깨끗한 이불을 덮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돼 마음이 참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