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농림진흥재단, 농협경기지역본부 등이 펼치고 있는 '농촌 사랑 1인 1상자 배 사주기' 운동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10일 도와 농림진흥재단 등에 따르면 올해 도내 배 생산량은 7만 7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3%가량 늘었으나 판매율이 저조한 상태다.
도와 재단은 이에 따라 지난달 23일부터 배 소비촉진을 위한 '농촌사랑 1인 1상자 배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지난달 말과 이달 초 열린 ‘도 농산물 큰잔치', '결정 멋대맛 슬로푸드 큰잔치', '도지사배 경마대회', '남한산성 역사 알기 걷기대회' 등 행사장에 배 사주기 판매부스를 설치, 판촉활동을 벌였다.
수원 농협하나로클럽 내 도 우수농산물 전용판매관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농촌사랑 배 사주기 특별행사’를 개최하는 등 대형유통매장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 등에서도 지속적인 판촉행사를 진행 중이다.
도와 재단은 오는 23일까지 ‘농촌사랑 1인 1상자 배 사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표영범 재단 대표이사는 "배 농사는 풍년인데 소비는 기근을 겪고 있어 많은 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맛있는 배도 드시고 어려운 농촌도 돕는 기쁨 두 배의 배 사주기 운동에 도시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배 사주기 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 기업, 단체 등은 도 농산유통과(031-249-3922), 경기농림진흥재단(031-250-2751~7), 경기사이버장터(080-031-6688), 농협경기지역본부(031-220-8600) 등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