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보건소, 주민밀착형 보건서비스 ‘눈에 띄네’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야간 금연클리닉 등 추진"찾아가는 공공보건복지 실천, 건강지킴이 OK!”

▲ 엄정숙 수원시 권선구보건소장을 비롯한 강학순(지역보건팀장), 김미숙(보건행정팀장), 조옥련(질병의약팀장)이 "찾아가는 건강도우미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푸른 실록과 같이 밝고 맑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수원시 권선구보건소(소장 엄정숙)의 '주민 밀착형, 찾아가는 보건 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권선구 행정타운 내에 있는 권선구보건소에서 엄 소장을 비롯한 김미숙 보건행정팀장, 강학순 지역보건팀장, 조옥련 질병의학팀장 등과 함께 권선구 보건소의 특수시책 사업과 우수 보건 행정 사례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권선구보건소는 올해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사업', '정신건강 상담 전후 24시간 온-콜 서비스',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비만탈출 S-라인 만들기-신나GO, 빠지GO'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우선 김미숙 팀장은 보건소가 실시 중인 금연 및 금연클리닉에 대해 흡연자는 물론 시민들의 관심 있는 따스한 격려와 지원이 더 많아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우리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은 금연자조모임을 소그룹으로 편성해 서로 금연에 따른 어려움을 얘기하고 또 금단 증상 시 취할 행동 등을 설명하며 금연 의지를 북돋는 자발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금연에 흡연자분들이 많이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엄 소장은 이날 외부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김진미 건강증진팀장을 대신해 보건소가 추진 중인 절주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엄 소장은 "보건소는 야간 단속이 실시되는 음주단속이 아닌 출근길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절주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술잔을 내리고, 행복을 올리세요'라는 제목의 캠페인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 대한 교육, 음주의 건강상 지식을 전파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옥련 팀장은 주부들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출산준비교실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을 이어갔다.

조 팀장은 "우리 보건소는 건강한 수원 지역 사회 건설을 위해 임산부들의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임산부들의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관한 다양한 보건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가 좀 더 건강하고 밝게 나아가고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강학순 팀장은 "우리 팀에서는 결핵관리사업,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면서 "특히 사회복지시설,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보건복지서비스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팀장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50%에 가까운 시민의 정신건강이 위험수위에 도달한 것으로 나왔다"면서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좀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엄 소장은 "권선구보건소는 '찾아가는 공공보건서비스'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30여 직원이 남몰래 노력하고 공부하고 있다"면서 "실천을 통한 공공보건복지를 이뤄내기 위해 더 많은 노력, 더 많은 주민 사랑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