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도내 대학 정규직 취업률 ‘최고’

연평균 등록금 명지대 923만5천원으로 가장 비싸

도내 대학에서 수원의 아주대학교가 전체 취업자 중 정규직 취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등록금은 명지대학교가 923만 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과학기술부가 1일 공개한 대학정보공시 자료에 의해 경기지역의 4년제 대학 5곳의 정보를 분석한 결과 경원대의 2008학년도 취업률은 69.40%로 조사됐다. 명지대 67.84%, 아주대 66.85%, 경기대 60.6%, 단국대 52.9% 순이다.

그러나 전체 취업자 중 정규직 취업률은 아주대가 가장 높은 82.2%를 나타냈다. 명지대 80%, 경기대 76.1%, 단국대 69.6%, 경원대 62.6% 순이다.

연평균 등록금은 명지대학교 923만 5천 원, 아주대 832만 9천 원, 경원대 824만 5천 원, 단국대 789만 9천 원, 경기대 716만 9천 원 순으로 집계됐다.

명지대의 경우 공학계열와 예체능계열 등에 비해 등록금이 저렴한 인문·사회계열이 서울에 위치, 경기지역 통계에서 빠지면서 다른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균 등록금이 많아졌다.

2007년 대비 2008년 등록금 인상률은 단국대 9.2%, 명지대 8.1%, 아주대 6.8%, 경원대 5.5%, 경기대 4.7% 순으로 나타났다.

장학금 수혜율은 경원대가 79.5%로 가장 높았으며 아주대는 76.2%, 명지대 50.8%, 단국대 46.7%, 경기대 44.3%다. 1인당 장학금은 경원대가 111만 1천 원으로 가장 많았고 아주대 104만 6천 원, 명지대 76만 7천 원, 경기대 60만 2천 원, 단국대 59만 3천 원이 지급됐다.

전임교원 확보율은 아주대가 77.9%로 가장 높아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는 26명으로 조사됐다. 이어 경원대 67.4%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 31명, 명지대 67.3%(30.1명), 경기대 53.2%(42.4명), 단국대 46.2%(46.7명) 순이다.

전임교원 연구비는 명지대가 1인당 1억 5천675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됐고, 아주대 1억 914만 원, 경원대 5천64만 원, 경기대 3천24만 원, 단국대 2천944만 원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