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유가 시대 내복으로 난방비도 줄이고 지구온도도 낮춥시다!"
수원환경운동연합 등 수원지역 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수원기후보호네트워크 회원 30여 명은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수원역 광장 및 역 구내에서 '내복 입기' 캠페인을 벌였다.
영하 12도를 웃도는 강추위 속에 진행된 '내복 입기' 캠페인에서 이들은 시민들을 상대로 "내복 입기에 동참해 지구온도 1.5℃ 낮추기 시민실천으로 난방비는 줄이고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아름다운 습관을 들이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또 "겨울철 내복을 입을 때 약 3℃ 정도의 보온효과가 있고, 실제 체감온도는 내복을 입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서 3~6℃ 차이가 난다"면서 "내복을 입고 실내온도를 3℃ 정도 낮추면 겨울철 난방비의 20%를 절감할 수 있어 살림살이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 전체 세대당 연평균 난방비가 약 72만 원이 소요된다고 볼 때 약 20%에 해당하는 15만 원의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이는 수원시만 놓고 보면 연간 약 500억 원 상당으로 내복 입기를 통해 난방비 절약은 물론 지구온난화까지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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