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들은 2008년도 경기도교육청 명예기자로 각 학교의 우수 교육 활동, 미담 사례 등 교육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한 교원, 일반 행정직, 학부모 등이다.

이들은 지난 1년 동안 도교육청이 자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뉴스사이트 '짱짱뉴스', '희망 경기교육 소식지', '전광판', 라디오 방송 '달려라 라디오 스쿨', 'You-블로그' 등에 교육적인 기사나 정보를 제공해 왔다.

김진춘 교육감은 시상식에서 "그동안 명예기자들이 학교의 감동적인 이야기, 우수 교육 활동 사례를 앞장서 발굴해 다른 학교에 알리고 홍보하는데 일조했다"면서 "고객 중심의 홍보가 이뤄져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도교육청 명예기자단을 조직, 운영하고 자체 홍보 매체를 내실있게 운영함으로써 일선 학교 중심의 경기교육 홍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본청 각 부서, 지역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내년 1월 초 모두 250여 명 규모의 2009년 도교육청 명예기자단을 조직·운영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