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청 공직자 '사랑의 산타' 변신

여직원회, 오목천동·세류동 복지시설 찾아 선물

▲ 수원시 권선구 여직원회는 22일 오목천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세류동 에벤에셀을 찾아 '산타제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권선구)

수원시 권선구 여직원회(이하 권선회)는 22일 김명선 권선구청장, 이필근 총무과장 등과 함께 오목천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세류동 에벤에셀을 찾아 '산타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수익사업으로 얻은 수익금 등을 합해 생필품, 작은 선물을 구입했다. 또 김 구청장과 이 과장은 직접 산타 할아버지 복장을 한 뒤 너털웃음을 지으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선행에 동참했다.

한편, 권선회는 구청에 근무하는 여직원 68명으로 구성된 자생적 모임으로 지난 4월에는 권선회 직원 및 권선구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태안기름제거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또 지난 5월에는 직원을 상대로 '카네이션 만들어 판매하기 사업'을 벌여 얻은 수익금으로 카네이션을 제작, 중앙양로원 100여 명의 노인에게 직접 달아 드리며 '사회적 효행'을 실천했다.

권선회 최현주 회장은 "올 한해 전 여직원들이 똘똘 뭉쳐 이웃을 향한 작은사랑을 다양하게 펼친 한해였다고 자평한다"면서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