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기배동 우림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마련된 ‘꽃담 도서관’이 24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매직쇼를 선보이며 학용품, 과자를 나눠주는 크리스마스 잔치를 열었다.
이곳 도서관 이름은 ‘꽃 속에서 책을 읽고 꿈을 찾는 아이들’이란 뜻을 줄인 말로 주민 공모를 통해 붙여졌다.
꽃담 도서관은 시비 1억 2천만 원을 들여 우림아파트 2층 회의실 132㎡를 6개월 동안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으로 탈바꿈시켰다. 소장 도서 3천 권에 놀이공간, 정보검색 공간 등을 갖추고 주민들과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도서를 읽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날 꽃담 도서관을 찾은 한 학부형은 “빌 게이츠가 동네 도서관에서 모든 것을 배우고 꿈을 키웠듯이 우리 아이들도 이곳에서 훌륭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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