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 특별공급, 다음달 6~7일 1순위 접수
공기업 간 토지분쟁<수원일보 12월 12일 자 참고>으로 분양 일정이 미뤄졌던 광교신도시 두 번째 물량 '이던하우스'가 다음 달 초 분양된다.
경기도시공사는 용인지방공사가 공급하는 분양 면적 112~114㎡로 구성된 700세대의 아파트 입주자모집공고를 26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양 신청은 오는 3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달 6~7일 1순위를 접수하며, 영동고속도로 동수원나들목 인근의 견본주택을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공개한다.
특별 공급은 3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한 21세대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70세대가 배정된다. 지역우선물량은 수원시 160세대, 용인시 22세대다.
분양가는 3.3㎡당 1천209만 원 선. 이는 광교 첫 분양에 나선 울트라건설의 참누리아파트 분양가보다 80만 원가량 낮은 수준이다. 전매제한은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이던하우스 분양공고는 애초 지난 12일 낼 예정이었지만, 한국도로공사가 아파트 부지에 포함된 도로공사 소유 땅을 택지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구해 공급 일정을 연기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도로공사와 원만한 협의를 이끌어 내 분양일정에 큰 차질을 빚지 않았다"면서 "내년 물량도 일정대로 분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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