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외자유치 공로자 65명 포상

기업인·공무원 등 65명에게 1억6천여만원 지급

경기도가 올해 외자 유치에 기여한 기업인, 공무원 등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일본의 LCD기판 생산업체인 NHT 유치에 기여한 삼성전자 LCD 총괄구매팀 김명국 전무와 팀원 등에게 5천만 원을 지급하는 등 모두 65명에게 1억 6천734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중 일반인은 60%인 9천893만 원을 지급받았으며, 6천841만 원이 공무원에게 지급된 가운데 시군 공무원이 9.6%인 1천606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민선 4기 출범 이후 올 12월 말 현재까지 외국인 기업과 55건, 111억 달러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으며 5억 2천250만 달러(5천447억 원 상당)가 투자됐다.

이재율 경제투자관리실장은 "민간과의 공동노력으로 투자유치단을 파견하고 신뢰 향상을 위해 외국기업의 애로사항과 요청사항을 즉각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성공적인 투자유치의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내년도 외자유치 목표를 올해와 같은 25억 달러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도는 포천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에 포함된 업체의 유치 등 투자 유치의 질적 성장을 꾀하고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 업종과 신성장동력산업 분야 등까지 유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