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으로 이사 온 기분입니다. 먹고살기 어렵다 보니 도배할 엄두도 못 냈는데…." 복지급여로 생계를 이어가는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한 모 씨는 "팔달구에서 도배도 해주고, 장판, 싱크대도 교체해 줘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팔달구의 '집수리사업' 사업이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구는 2008년 복지급여신청자 중 생활실태조사 때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4세대를 발굴해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도움을 얻어 집안 구석구석을 수리해 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생활실태조사와 집수리 발굴을 연계해 행정절차도 단축하고, 불량한 주거환경 속에서 지내는 주민들의 삶의 질도 개선해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생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