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게르트 제테르바르트(Gerrit ziterbart)가 협연에 나선다.
연주곡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 사장조 작품 58'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1번 사단조 작품 13'이 연이어 연주된다.
평소 듣기 어려운 명곡들로 클래식 마니아라면 꼭 참석해서 새해의 희망을 다짐해보기에도 좋은 자리다.
게르트 제테르바르트는 솔로이스트이자 챔버 뮤지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76년 창단된 '아베르 트리오' 멤버로 울리치 베츠, 비르기트 에릭손 등과 함께 칼머, 제네바, 보르도, 하노버 대상을 휩쓸었다. 50개국에서 1천200회 이상의 연주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30장의 CD를 발매했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 사장조 작품 58’은 베토벤이 1801년 귓병으로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되는 과정에서 탄생한 명곡이다.
초연은 비공개로 1807년 3월 오스트리아 빈의 로프코비츠 공작 저택에서 이뤄졌으며 1808년 12월 22일 안 데아 빈 극장에서 공개됐다.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1번 사단조는 '겨울날의 환상(백일몽)’이라는 제목으로 불린다. 차이콥스키가 서곡으로 좋은 평을 듣자 이후 관현악 작곡에 심혈을 기울였다.
1868년 11월 15일 모스크바에서 전곡 공연할 때 박수갈채를 받았으나 작곡에 몰두하던 2년 동안은 조소와 비판, 그리고 수정판을 내야 하는 고통의 시간을 겪었다.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6개 중에서 가장 연주가 되지 않는 곡이기도 하다.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 청소년 5천 원이며, 7세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인포샵 031-230-34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