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경기도 지역에서는 국제 규모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도민의 볼거리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는 '제5회 세계도자비엔날레', '2009 국제 레저항공전시회', '제2회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및 국제보트쇼' 등 국제 행사가 잇따라 개최된다.
우선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도자비엔날레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이천, 여주, 광주시 일원에서 '불의 모험'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된다.
이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도자업체 관계자, 관련 학계 전문가 등이 참가하는 국제도자퍼포먼스, 물레 경연대회 등이 주요 행사로 열리며 관람객만도 4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안산시와 공동으로 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레저항공전시회를 연다. 이 행사는 안산시 사동 옛 챔프카 경기장에서 '미래를 향한 푸른 비상'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국내외 60여 개 항공레저산업체가 참여하는 항공레저스포츠 산업전, 항공 콘퍼런스, 청소년 항공체험, 항공레저스포츠대회, 곡예 및 묘기대회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어 6월 3~7일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대에서 제2회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와 국제보트쇼가 열린다.
40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해양 레저산업과 관련한 제품 전시 및 수출상담회, 해양복합산업단지 투자설명회,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콘퍼런스 등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250여 개 관련 업체, 200여 개 투자자 및 바이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는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한국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콩쿠르에는 30개국에서 200여 명의 음악 영재들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