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업 특성화 기술교육

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 35만여 명이 참여하는 ‘2009년도 농업 특성화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농진청에서 주로 추진하던 1~2일의 단기교육과 달리 2개월이 넘는 중장기 교육으로 시행되며 농업 인력의 전문능력 강화를 위한 연속, 반복 교육으로 지역농업의 특성화, 차별화 등 지도사업 추진 방식과 내용의 전환에 맞게 펼쳐진다.
 
교육 내용은 탑라이스 생산 기술 등 우리 쌀 품질향상 기술과 대책,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 경영, 가공, 유통 관련 핵심기술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에너지 절감기술, DDA FTA 농업협상에 따른 대책, 농촌생활자원 개발과 전통문화 계승발전 등 농촌의 활력화,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에 대한 기술 교육 등도 함께 시행된다.

농진청 지도정책과 종경호 과장은 “농산물 개방 확대에 대응해 경쟁력을 키우는 길은 기술농업 실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