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나는 겨울 방학에 얼음썰매 타며 추억도 만들고 건강도 챙기자."
화성시 봉담읍의 주민자치위원회는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봉담읍 동화리 437-5번지 농경지 5천289㎡에 얼음썰매장으로 조성했다.
봉담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이곳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2인 1조로 요일별 자원봉사까지도 하고 있어 안전하게 썰매를 탈 수 있다.
봉담읍에 사는 김 모(41) 씨는 "겨울 방학이어도 집안에서 게임 정도밖에 할 수 없었던 아이들에게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좋다"며 "아이와 같이 나와 추억도 살려보고 함께 할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4학년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학원에 갔다 오면 제대로 놀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심심했었는데 동네에 얼음썰매장이 생겨 방학 동안 만나보지 못한 친구도 만날 수 있어 재미있다"고 말했다.
봉담읍 주민자치위원회 차진기 위원은 "이웃에 있는 임춘식(50·동화리 거주) 씨에게 아이들을 위해 얼음썰매장을 만들어 제공하자고 제안, 임 씨가 자신의 농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승낙해 주었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개방하며 오는 30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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