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모든 학교급식에 세마 쌀 공급

오산시-오산농협, 양질의 급식제공 업무협약 체결

▲ 이기하 오산시장은 7일 오산농협협동조합과 관내 초·중·고에 지원할 학교급식 지원사업 업무협약체결을 했다.

오산시와 오산농업협동조합이 7일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지원사업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시가 주관하는 학교급식 지원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오산농업협동조합을 관내의 모든 학교급식용 세마 쌀 공급단체로 지정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은 1일부터 초·중·고등학교 등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각급 학교는 세마 쌀 공급 대금 중 정부미 공급가격에 해당하는 금액을, 오산시는 세마 쌀 공급대금에서 정부미 가액을 제외한 차액을 지급한다.

이날 협약으로 30개 전 초·중·고등학교에서 1년간 20㎏ 기준 2만 3천600여 포대가 소요될 예정이다. 시는 20kg 기준 세마 쌀 4만 8천 원과 정부미 2만 3천820원의 차액 2만 4천180원을 올 연말까지 약 5억 7천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시와 오산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 7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급식에 세마 쌀을 공급하고 시가 그 차액을 지원해 왔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중·고등학교로 확대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 도모와 시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세마 쌀을 학교급식에 지원, 농민들의 판로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