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은 기존 감귤보다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은 ‘탐도 1호’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에서 개발된 감귤 ‘탐도 1호’는 즙이 많고 당도가 높아 먹을 때 아삭아삭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또, 무가온시설에서 연내 수확이 가능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노지재배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FTA에 대응할 수 있는 감귤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92년 감귤시험장 설립한 후 온주밀감 3품종과 오렌지 1품종을 육성해왔다”며 “탐도 1호 개발로 감귤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한편, 농진청은 오는 9일 농진청 감귤시험장에서 현장 평가회를 실시해 외부에 공개하고, 현장 의견수렴 후 농가에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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