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둥이·효원가정' 선발

수원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수원둥이'와 '효원가정(다복가정)'을 선발한다.

'수원둥이'는 1949년 8월 15일(음력 1949년 7월 21일) 수원시 승격 전후에 수원에서 출생하고 현재 수원에서 사는 수원 토박이를 찾는다.

또 '효원가정'은 수원시에 60년 이상 거주하고 4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을 선발한다. 수원의 역사성을 대표하는 효문화의 모범 가정을 찾고자 4대 중 1대가 반드시 수원에서 60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1~4대 가족 구성원 중 대별로 1인 이상이 함께 살아야 한다. 다만, 가족 구성원 중 일부가 입대, 학업, 직장 등의 사유로 인해 일시적으로 따로 사는 경우는 예외다.

다음 달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받으며, 본인이 아니더라도 전화나 방문을 통한 제보도 받는다. 효원가정 10세대와 수원둥이 10명을 각각 선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발자는 올해 8.15일 시 승격 6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패를 수여하고, 60주년 기념 주요행사에 내빈으로 초청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수원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 효원의 문화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