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골프·콘도회원권 시세 급락

전반적인 경기침체 여파로 인해 경기도 내 골프장·콘도 회원권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19일 도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로 적용해오던 '회원권 시가표준액'을 20일자로 전면 재조종해 적용하기로 했다.

시가표준액 조정결과, 용인 남부골프장이 11억 7천500만 원으로 회원권 가격이 가장 높았으며 여주 이포 골프장이 2천100만 원으로 가장 낮았다.

안성 파인크리크 골프장은 당초 일반회원권이 4억 6천600만 원이었으나 3억 2천500만 원으로 재조정, 1억 4천100만 원이 하락했다.

또 가평 베네스트 골프장의 일반회원권은 10억 원에서 9억 400만 원으로 9천600만 원, 안성 신안골프장 VIP회원권은 4억 7천500만 원에서 3억 5천300만 원으로 내렸다.

이번에 조정되는 회원권은 전체 248종 가운데 모두 183종으로 골프회원권은 160종 가운데 152종이 인하됐으면 콘도회원권 23종은 모두 내렸다.

한편, 시가표준액은 실거래가의 90∼95% 선에서 결정되며 고시된 시가표준액은 취득세 부과 시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