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못골시장 체험 나서

재래시장 상품 구매·상인 라디오 방송 출연… 화성행궁도 방문

▲ 21일 못골종합시장을 방문한 유인촌 문광부장관이 4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옛고을’ 떡집에서 해피수원상품권으로 떡을 구입하고 있다.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장관이 21일 ‘문전성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못골종합시장을 방문해, 해피수원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시장 라디오 방송인 ‘못골 온에어’에 출연했다.

유 장관은 이날 김용서 수원시장과 최극렬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등과 못골시장과 화성행궁을 둘러보고 시장상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유 장관은 문광부가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못골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해피수원상품권을 구입해 15만 원어치의 설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

유 장관은 못골시장 상인이 DJ로 참여하는 라디오 방송 ‘못골 온에어’에도 직접 출연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와글와글 학교’ 현장도 참관했다.

못골 온에어 방송에 출연한 유 장관은 “문화예술과 전통시장이 어우러진 재래시장 활성화가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목표”라며 “이 프로젝트가 새로운 방식의 재래시장 살리기 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장관과 김 시장은 화성행궁을 방문해 화성행궁 복원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유인촌 장관에게 “화성복원사업은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추진하기엔 재원 확보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보여 달라”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