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심비디움·팔레놉시스 신품종 평가회

▲ 지난 22일 수원시 장안구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린 '난 품평회'에서 직원들이 신비디움, 팔레놉시스 등의 난을 살펴보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지난 22일 수원시 장안구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수출 및 내수용 난 심비디움과 팔레놉시스 보급 확대 등을 위한 ‘난 신품종 평가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품평에는 지난해 6월 농진청 난 사업단이 발족한 이래 처음으로 농진청 난 사업단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 육종가들의 품종 및 계통도 함께 전시됐다.

이번에 전시된 난은 심비디움 자주색계 ‘퍼플수타’ 등 30품종 및 계통과 팔레놉시스 중형에 향기나는 분홍색계 ‘스위트 핑키’ (08육성 - 세계 처음 개발된 중형 분홍색 향기나는 품종) 등 20여 품종 및 계통 등이다.

한편, 농진청은 올해 초까지 심비디움 17품종, 팔레놉시스 13품종을 육성해 이중 심비디움 6품종과 팔레놉시스 4품종은 각각 증식 및 시범 재배 중이다.

또, 심비디움 8품종은 지난해 10월 품종등록이 완료돼 올해 6월경 산업체에 실시권을 이전할 예정이다.

정향영 화훼과 연구관은 “이번 평가회에서 우수하다고 인정된 품종 및 계통들은 품종등록과 더불어 농가시범사업을 통해 조기에 보급함으로써, 품종의 국산화뿐만 아니라 수출을 확대하고 재배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