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24억원 지원

1개 업체당 최고 2천만원

수원시는 경제 위기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수원 지역 내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총 24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에 나선다.

시는 소상공인들의 운영자금 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에 3억 원을 출연했으나, 이 외에도 출연금의 8배인 24억 원 범위 내에서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특례보증 대상은 수원에 소재한 소상공인으로서 담배·주류·총포 도소매업, 부동산업, 댄스장, 도박장 등 일부 업종은 제외하고 누구나 보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1개 업체당 최고 2천만 원이다.

특례보증을 원하는 소상공인이 경기신보 수원지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와 현장심사 후 수원시로 추천 요청하고, 시는 결격 여부를 조회한 후 특례보증을 추천하면 다시 경기신보에서 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One-stop 처리 방식이다.

윤건모 기업지원과장은 “금융 소외계층인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보증 재원 출연을 위해 3억 원의 예산을 긴급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지원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례보증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ne.kr)와 경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kgsb.co.kr)를 참고하거나, 수원시청 기업지원과(228-2284),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888-54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