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이달부터 도입
이달부터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 실명제가 도입된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이달부터 도매시장 내 5개 법인 500여 명의 유통종사자에게 명찰을 달도록 했다고 밝혔다.
명찰 색깔에 따라 채소, 과일, 수산 등 취급 부류별로 식별할 수 있으며, 상회명이 함께 기재돼 소비자들이 유통경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그동안 구입처를 확인하지 못해 발생했던 소비자 불만을 줄여 소비자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리사무소는 명찰을 미리 제작 배부했으며, 명찰패용을 수시 점검해 중도매인 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우수중도매인은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켜지지 않는 유통종사자에 대해 강력한 시정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유통종사자 실명제는 판매자에게 판매물품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게 하고 도매시장을 찾는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자는 취지로 시행하게 됐다"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