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뜨거운 ‘야구열기 속으로’

화성시장기·사회인 야구리그 개막… 1천400여명 참여 11월까지 레이스

봄이 오는 소리와 함께 최영근 시장의 힘찬 시구로 시작한 ‘화성시장기·사회인 야구 리그’가 지난 15일 비봉습지공원 야구장에서 개막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영근 화성시장, 송영서 화성시 체육회 부회장, 김승호 화성시 야구협회장을 비롯해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제2회 야구대회 리그 개막을 축하했다.

생활 야구 보급과 함께 국민 건강증진을 주제로 하는 이번 대회는 42개 팀 1천400여 명의 선수들이 11월 말까지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개막 경기는 지난해 우승팀인 수산중공업과 준우승팀인 벤투스가 맞붙었으며, 3대 14로 벤투스 팀이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 시장은 “서울시보다 1.4배 넓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시민들이 인프라에 대한 체감 온도가 낮은 만큼, 권역별로 체육시설을 만들어 시민 욕구를 해소할 계획”이라며 “문화의 랜드마크인 유앤아이센터 개관에 이어 현재 종합경기타운, 국민체육센터, 동탄 복합문화센터 등 조성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승호 야구협회장은 진학에 성공하고도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도움이 되도록 써 달라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 원을 한규석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