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빙하기 희귀식물 최초 공개

27일까지 경기중기센터서 '한국 생약자원 식물사진 전시회'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전국의 약용작물과 빙하기 식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경대학교는 19일부터 27일까지 수원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로비에서 '한국 생약자원 식물사진 전시회'를 연다.

한경대가 조성 중인 '약용작물 테마농장'에서 재배, 생약자원으로 개발될 약제 등 200여 종을 전시한다. 사진은 한경대 연구팀이 전국 각지와 알프스 산악지대 등에서 직접 촬영했다. 이와 함께 빙하기 시대부터 2만 년 동안 생명을 이어 온 50여 종의 희귀식물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초·중·고교 등의 단체 견학 때 한경대 연구원이 직접 식물에 대해 설명해 주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한경대는 안성시 보개면 대학 경관농장 '플로랜드' 1만 9천800㎡ 부지에 대규모 약용작물 테마농장을 조성 중이다.

올봄 일반에 공개할 이 농장은 70여 가지 약재를 효능별로 구분, '쌍화탕원', '십전대보탕원', '어린이 정원', '여성을 위한 정원', '치매예방 향기원' 등 테마정원으로 꾸민다. 문의:031-670-5044, 5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