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전시·교육용 특이 누에 육성

▲ (왼쪽부터) 얼룩말 누에, 흑표범 누에.

농촌진흥청은 전시와 교육용으로 사용할 ‘얼룩말 누에’와 ‘흑표범 누에’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얼룩말 누에’는 누에유충이 갈색 반달무늬를 띈 얼룩말 모양을 나타내며, ‘흑표범 누에’는 누에 몸 전체가 검은 무늬로 마디 사이는 연 노란색을 띠고 있다.

얼룩말 누에와 흑표범 누에는 생명력이 강하고 사육과 관리가 쉬워 학생들의 생태체험 학습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 전남 함평 나비축제, 경북 예천 곤충엑스포, 전북 무주 반딧불이 축제 등 전국 지역축제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강필돈 잠사양봉소재과 연구관은 “이번에 개발된 누에들은 특이한 외양으로 소비자들에게 친근함을 느끼게 할 것”이라며 “전시행사나 학습용 외에도 누에를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