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 계속 추진

화장실, 시장 건물 외벽, 간판 교체, 보수·보강공사도 실시 예정

수원시는 지역 내 재래시장 활성화와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도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원한다.

시는 지하매장 공동 구간 보수·보강공사, 에스컬레이터와 냉난방 설비, CCTV 교체, 소방과 전기공사 등을 실시해 시장의 노후한 시설을 안전하고 현대화된 설비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 화장실과 시장 건물 외벽, 간판 교체와 보수·보강공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수원 지역 18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영혁신과 공동사업 활성화, 시장관리와 점포경영 선진화,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 지역상권 활성화를 4대 과제로 선정하고 ‘활력 넘치는 시장’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상인조직 육성과 시장 자체 이벤트나 쿠폰 발행 행사, 원산지 표시제와 가격표시제, 해피수원 상품권 발행은 물론, 상인대학과 유통 경영 대학을 운영하기도 했다.

또, 상권개발을 위해 시장별 상인회를 중심으로 관리자를 지정하고, 농축수산물 취급점포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과 디지털 점포 육성을 지원했다.

특히 시장과 인접한 상권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 활성화구역’ 지정제도를 도입해 시설과 경영현대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세계문화유산 화성 관광과 팔달문시장을 결합해 관광과 쇼핑이 접목된 거점시장 육성은 물론,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된 못골시장을 대상으로 현재 ‘문전성시’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김용서 시장은 지난 9일 지역의 한 재래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서민경제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